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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판교 클리닉]초봄, 독감이 무섭다

충분한 수분 공급과 영양가 높은 음식 섭취해야

기사입력 :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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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분당판교]2월. 마음은 벌써 봄을 기다린다. 겨우내 입었던 두꺼운 외투를 벗어버리고 조금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약간 따뜻해졌다고 얇게 옷을 입었다가는 오히려 감기에 걸리기 쉽다. 흔히 독감은 겨울에만 유행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3월까지도 기승을 부린다.

◇독감은 감기와는 다른 질병
겨울철부터 초봄(11~3월)에 유행하는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근육통과 오한이 아주 심하고 전염성이 강하다. 일반 감기와는 다른 질병이고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형태가 조금씩 달라져서 인구의 10∼20%가 감염된다. 변이가 심한 바이러스가 유행하면 감염자가 40%에 달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독감의 원인은 '리보핵산(RNA)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A·B·C 등이 있다. 인플루엔자A는 유행성 독감을 빈번하게 일으킨다. 독감에 걸린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콧물로 전염되며 인구밀도가 높은 곳(학교·공공장소·버스·지하철 등)에서 공기로 전염된다. 독감 증상은 24~72시간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발열(38∼40도)이 생기고 두통·오한·인후통·마른기침과 같은 호흡기증상이 2~3일간 이어진다. 지속적인 근육통, 전신쇠약 등도 있다. 합병증으로는 폐렴이 가장 흔하고 중이염·부비동염·기관지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신체·공기 접촉 많은 사람 밀집장소는 피해야
독감에 걸리면 안정휴식과 대증요법이 필요하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소화되기 쉬우면서도 영양가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열이나 근육통은 해열진통제를 적절히 사용하고 필요시 항히스타민제와 진해거담제를 사용한다. 어린이·노인·임산부와 심장과 간 기능 장애 환자 등은 합병증을 일으키면 위험하므로 항바이러스 제제를 조기에 써서 치료해야 한다.

독감은 12월 중순 이전에 예방접종을 마쳐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든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감기)은 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신체 접촉이나 공기를 통해 감염되므로 외출 뒤 돌아와 손을 씻는 게 예방에 필수적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것도 좋다.

유효민 연세유효민내과의원 원장 문의(031)7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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